DSR 이자 : 대출한도를 산출할때 사용하는 금리값으로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효과, 실제 이자율과 무관
언젠가 부터 부동산 대출을 받을때 신경써야 하는 3글자 알파벳들이 등장했다.
그 세가지가 LTV, DTI, DSR 이다.
이 3놈은 모두 내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녀석들로 아파트가격이 올라가면서 이 세분들의 비위를 맞춰야만 내집마련의 꿈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다. 청약시기만 오면 은행으로 달려가 설명을 듣지만 내머리에 남는 건 최대 대출한도 뿐이었다.
그냥 한가지로 사용하면 심플 할텐데 내속도 모르고 3가지 잣대로 나의 한도를 정해서 가장 낮은 금액으로 대출이 가능하게 된다.
- LTV = 대출금액 / 아파트가격 × 100
- DTI = (은행에 낼 돈(원금+이자) + 기타 대출 이자) / 연소득 × 100
- DSR = (은행에 낼 돈(원금+이자) + 대출로 낼 돈(원금+이자)) / 연소득 × 100
이 세분들을 예의없이 헷갈리지 않기 위해 간단히 읽고 넘기자 머리엔 넌지시 남으면 그거로 그만이다.
- LTV (엘티브이) -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 - 아파트 가격 기준 한도제시
- DTI (디티아이) - "돈 갚기 힘든거 티 나요?" - 연소득 기준 한도제시
- DSR (디에스알) - "돈 쓰는 거 다 알려주세요" - 연소득에 다른 대출까지 고려한 기준 한도제시
DTI는 이제 내려놓자. 더 쎈 DSR이 오면 DTI는 계산해보지 않아도 된다! (DTR > D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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