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과천 프레스티어 자이] 최고급 단지지만 너무 비싸다. ㅠㅠ

과천 프레시트지 자이 상상도 이러스트

 

8월 초부터 매수 관망세 돌입, 이런 분위기에 과천 30평에 22억 원? 커뮤니티는 최고급으로 인정

 

과천은 가족중심에 정말 살기 좋은 동네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신축 단지들이 들어오면서 그 가격이 점점 프리미엄을 붙더니 서울을 넘보고 있는 것 같다. 확실히 요즘은 기본입지가 되면 그다음은 완벽한 신축(대단지, 브랜드, 커뮤니티 고급화)에 대한 수요가 대단한 것 같다. 

최근 특공 자격이 완화 되면서 서울에 거주하는 분도 과천이나 분당, 판교의 청약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본적으로 입지와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보는 나로서는 해당 청약은 완벽한 신축 환경에 마음이 흔들리면서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현재 시세보다 비싸다고는 못하겠지만  청약의 맛인 "높은 안전마진" 측면에서 그 마진이 1억 원이 채 되지 않아 맛없는 청약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장이 다시한번 상승한다고 생각한다면 한번 해볼 만한 청약 정도?

청약 유무를 떠나서 한 가지 기억하자. 수도권 주요 입지 신축은 건설비를 감안하면 20억 원이 기본이다.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더라도 건설비로 인한 신축 30평의 가격 하방이 어느 정도선에서부터 형성될지는 머리에 기억하고 가는 게 좋겠다. 물론 땅을 제외한 콘크리트 아파트는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가치가 훼손된다는 것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아무튼 가격 하락으로 공급 가격보다 시세가 내려가면 어느 시점에서는 신축 공급이 줄기 시작 할 것이다. 

단지 개요

• 위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7번지 일대 (구 과천주공 4단지 재건축)
• 규모: 35층, 11개동, 총 1,445세대
• 일반 분양: 287세대 
• 입주 예정: 2027년 10월

청약 일정

• 특별공급: 2024.10.7(월)
• 일반공급: 2024.10.8(화)

특별 공급 청약 자격

• 과천시민 또는 수도권(서울, 인천) 거주자
• 다자녀는 해당지역 거주자 50%(과천시 및 경기도 거주자) → 기타 지역 거주자 50%(서울, 인천) 거주자 공급
• 이외 자격요건은 입주 공고문 참고

1순위 청약 자격 

• 과천시 1년 이상 거주자 우선 공급
•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필요

주요 특징

• 계약금 10% (84m² 기준 2.4억 원)
• 실거주 의무 없음
• 과천위버필드 84m² 매매 호가 22.7억 원

타입별 공급 가구 및 가격

• 49m² : 44 가구, 13.6~15억 원
• 59m² : 70 가구, 16~17.3억 원
• 74m² : 98 가구, 20~21.8억 원
• 84m² : 73 가구, 21~24.2억 원
• 99m² : 2 가구, 24.7억 원

위치

프레스티어 자이 위치 (정부과천청사역)

단지

과천 프레스티어 자이 단지 구조도

입주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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