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요아정을 사달라는 아이들이 아우성이다. 어디서 요아정 먹방을 보고 와서는 사달라는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인플루언서들을 통해서 유명해진 요아정이라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인기로 골목 곳곳에 가맹정이 늘어나고 가맹점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 먹고 있다. 평범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으로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고 뭔가 과일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어른들이 사주기에도 크게 거부감 없다. 설탕범벅의 탕후루보다는 낫지 않은가? 아무튼 먹고 싶은데로 토핑을 넣다가 보면 계산해야 할 가격이 마구마구 늘어나는 걸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토핑가격 때문에 토핑을 원 없이 넣으면 '차 한 대 값'이 나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거 많이 먹던 요거트 아이스크림인데... 맛있긴 한데 비싼 거 같긴 ..